리뷰 이야기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

m10100 2018. 11. 17. 22:27

안녕하세요. (__)


회사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면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능 등

시험일, 업무마감 처럼 종료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종료일이 다가와서 미루다미루다 막판 몰아치기를 많이하죠.

물론 완성된 것을 보고 "어~ 나는 천재인가 이건 하루만에!!"

대부분 상사나 시험을 망기는 것이 대부분이죠.



예를 들어서 금요일 오후 시간 쯤 직장 상사가 다음 주 금요일까지 마무리 하라고 합니다.


왜? 매번 일은 퇴근 시간이 되어야 일을 주는지...

한편으론 주말에 일을 해야하나? 아니면 불금을 보내기 위해 퇴근을 해야하나?


일의 강도를 한번 생각해보죠

다행이 주어진 일은 3~4일 정도면 끝낼 거 같고, 빠르게 하면 2일정도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우린 퇴근을 하고 주말에 놀기도 하면서 체력을 충전합니다.


월요일... 아~ 월요병이 생깁니다. 일은 쉽게 손에 잡히지 않고 옆에 동료와 잡담도 합니다.

메일함에 온 메일을 보면서 상사가 시킨일은 머리속에 없습니다.


화요일... 자 이제 상사의 일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옆에 팀, 상사, 갑자기 메일이 오고, 요청하는 일은 매번 급한 일 뿐입니다.

일정에도 없던 회의에도 참석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수요일쯤되어서야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어제의 일이 안 끝났고, 메일은 계속 쏟아집니다.


목요일... 이젠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결국 낮으로도 부족하여 야근의 길로 넘어갑니다.


금요일... 아침에 출근한 상사는 얘길 합니다.

지난 주에 지시한 업무 자료 보고해주세요.


하지만!!!! 충혈된 눈으로 얘길 합니다. "마무리를 못했습니다."

다른 업무가 겹치면서 못했지만 시간을 조금더 주시면 마무리하겠다죠 하죠..

과연?? 시간이 주어지면 마무리를 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책은 이런 과정 속에서 타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첫째. 2:8의 법칙으로 한다.

  - 전체 80%의 일을 20% 일자 내에 끝내는 것이죠.

  - 10일에 주어진 업무라면 80%에 해당하는 것을 2일 만에 끝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앞서서 얘기드린 방식이 라스트 스퍼트 방식이라면 2:8의 법칙은 로켓스타트 방식입니다.


둘째. 계양권

  - 손오공이 주인공인 드래곤볼이라는 일본 만화가 있습니다. 손오공은 계왕 스승님에게 계양권이라는 것을 배우는데,

이것은 현재의 능력보다 2배에서 20배까지 강력한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물론 사용 후에는 통증과 피로가 몰려오는 부작용이 있죠.

  - 초반에 몰입하여 일을 진행하는 20배의 계양권을 사용하여 일을 하는 것이죠.

  - 이 후 나머지 8일에는 집중과 여유를 번갈아가면서 몸도 관리하고 정신도 관리하는 것입니다.


셋째. 쪼개기

  - 모든 일이 10일짜리만 있는 것이 아닌 6개월 1년 등 다양한 기간이 있습니다.

6개월이라면 180일 중 20% 인 36일이나 됩니다.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계양권을 사용할 순 없죠.

그래서 업무를 쪼개고, 하루를 쪼개서 관리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핵심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업무 시간이 많은 국내에서 보다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